4.9.09
아슬아슬.
아슬아슬한 시림
끝없는 걱정
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계단 끝의 계란같은
발로 차고 또 차버려도 또 돌아오는 물음표
세상이 끝나버린듯한 허망함과
등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가 차가워지는듯함
끝을, 이별을 준비하며 얇은 선을 이어가는것에서 오는것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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