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12.09
나섰다.
마음이 힘들어
추억을 찾으러 잠시 나간길
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더니,
나도 사람이구나-
벤치에 앉아 보는 풍경
거꾸로 누워본다
인생도
뒤집을수 있다면,
날 기억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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